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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 시간당 30 ~ 80mm 폭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돌발성 집중호우가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중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자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하상도로, 교량이 선제적으로 통제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재난안전문자 잘 확인하셔서 호우주의보 상황에 적극 대처해야 합니다. 또한 호우주의보 발령등 재난안전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는 '안전디딤돌' 어플(앱)이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필히 지금 바로 설치해 주세요!!!
호우에 대비하여 '안전디딤돌' 어플을 설치하셨으면, 다음으로 확인할 사항은 바로!! '호우 국민행동요령'입니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시점에서 매뉴얼 한 번 읽어보시면 만약의 사태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실 수 있습니다.
호우 사전준비
호우는 하천 범람, 산사태, 침수 등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대비해야 합니다.
- 재해위험 요인 사전 확인 : 주변의 배수로, 빗물받이 수시 청소, 비탈면, 옹벽, 축대 등이 위험할 경우 정비하거나 시, 군, 구청에 바로 신고합니다.
- 기상특보나 홍수, 산사태 등 재난 예보, 경보를 바로바로 수신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디딤돌' 어플(앱)을 설치합니다.
- 지역의 대비 장소와 안전한 이동 방법, 대비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어린이들에게도 알려 주어야 합니다.
- 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응급약품, 식수, 비상식량, 담요 등)을 미리 준비합니다.
호우특보 예보시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호우특보가 예보되면 거주 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미리 파악하고, 호우가 발생하기 전에 가족이나 지역주민과 함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합니다.
- 호우예보지역과 시간을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공유
- 산간, 계곡, 하천,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
- 차량이나 시설물 등의 보호를 위해 미리 준비 :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주차하고 침수가 예상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물, 농경지 배수로 등 미리 점검합니다.
-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에 정보를 수시로 공유합니다.
호우특보 중
호우가 시작된 때에는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삼가며 이웃이나 가족과의 연락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합니다.
- 절대적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공유합니다.
- 건물, 집안 등 실내 안전수칙을 미리 확인 : 창문,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어야 하며, 가스 누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 위험지역은 절대로 접근하지 말고,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합니다.
호우 이후
호우가 지나간 후에는 이웃 등 주변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등에 피해를 신고하여 보수, 보강을 하도록 합니다.
- 가족과 지인의 안전 여부를 주의 사람들과 함께 확인
-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하여, 파손된 시설물(주택, 상하수도, 축대, 도로 등)은 가까운 시, 군,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신고합니다.
- 만약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가 있다면 식중독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또한 수돗물이나 저장되어 있던 식수는 오염 여부를 확인 후 사용해야 합니다.
- 침수된 주택은 가스와 전기차단기가 내려져 있는지 확인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1544-4500)이나 한국전기안전공사(1588-7500)에 안전점검을 의뢰합니다.
- 쓰러진 농작물은 일으켜 세우고, 침수된 논과 밭을 배수할 때에는 작물에 묻은 흙, 오물 등을 씻어내고 긴급 병해충 방제를 실시합니다.